💌 "메타버스로 바뀌는 세상"... 10분 만에 DEEP하게 알고싶은 분만 Click👍

2021. 11. 11.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서기 2045년, 암울하기만 한 현실과 달리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있는

가상현실 세계 '오아시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2018년 영화 개봉 당시만 해도 상상 속 세상으로만 여겼지만, 2021년 현재..

가상현실 세계 '메타버스'는 더이상 상상 속에 머물지 않고

우리일상 속 일부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데요!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Meta)로 바꿀 정도로 ‘메타버스(Metaverse)’는 최근 전세계의 가장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로블록스, 제페토, 포트나이트 등 주요 메타버스 서비스 가입자는 각각 2억~3억 명에 이르고, 메타(구. 페이스북)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도 모두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PwC는 메타버스의 핵심인 가상·증강현실(VR·AR) 시장이 2019년 455억달러에서 2030년 1조5429억달러(약 1741조원)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응용분야도 다양한데, 헬스케어 > 제품개발 > 프로세스 개선 > 교육 순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왜 메타버스는 혁명인가? 기존 인터넷과 메타버스의 차이

메타버스는 광의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며 공진화하고 그 속에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3D 가상현실에서 아바타(캐릭터)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게임이나 SNS플랫폼 정도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만..)

메타버스는 기존의 인터넷 세상과는 차원이 현격히 다른 '포스트 인터넷 혁명'으로 볼 수 있는데요! 보고서에서는 그 이유를 3가지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편의성, 상호작용, 확장성 측면

편의성, 상호작용 방식, 화면·공간 확장성 측면에서 기존 인터넷 시대(PC, 모바일 기반)와 메타버스 시대는 아래와 같이 큰 차이점을 갖습니다.

● AR Glass 등 기존 휴대에서 → 착용(Wearable)의 시대로 전환되면서 편의성 증대

● 상호작용 측면 인터넷 시대에는 키보드, 터치 방식을 활용 → 메타버스 시대에는 음성, 동작, 시선 등 오감(五感)으로 진화

● 2D Web 화면에서 → 화면의 제약이 사라진 3D 공간(Spatial) Web으로 진화

2. 기술적 측면: 메타버스와 범용기술

기술적 측면에서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핵심기술들은 혁명적 변화를 일으키는 '범용기술(General Purpose Technology)'에 해당합니다. 범용기술은 역사적으로 영향력이 큰 소수의 파괴적 기술을 의미하는 용어로, 여러 산업에 공통적으로 활용되어 혁신을 촉진하고 기술진화가 빠른 기술을 의미합니다.

● 과거부터 범용기술은 산업과 사회에 혁명을 견인해 왔으며, 18세기 말 증기기관, 20세기 초 전기, 20세기 말 인터넷이 범용기술의 역할을 수행

● 메타버스에 적용되는 기술은 XR(eXtended Reality), Data, 5G 네트워크, AI 등. 각각의 기술은 전 산업에 다양한 용도로 영향을 미치며 혁신을 유도하는 범용기술임

● 메타버스는 다양한 범용기술이 복합 적용되어 구현되며, 이를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소멸됨

3. 경제적 측면: 메타버스와 가상융합 경제

메타버스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으로 '가상융합경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기술 진화의 개념을 넘어, 사회경제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메타버스 시대의 경제 전략으로 ’실감경제(Immersive Economy)’, ‘가상융합경제’의 개념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경제가치는 제조 → 서비스 → 경험으로 진화해 옴

● 새로운 경제가치의 핵심개념으로 '경험'이 등장. 소비자들은 기억에 남을 만한 차별화된 경험가치를 더욱 추구하게 되면서, 이에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험경제의 핵심(Experience Economy)이 됨

● 경험가치는 오프라인 → 온라인 → 가상융합 형태로 더욱 고도화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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